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가족 "의사자? 특례입학? 진상규명 없이 보상 의미 없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은 15일 "지금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배상이나 보상을 받은들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탄식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서 정치권이 내놓은 세월호 특별법에는 ▲희생자 전원 의사자 지정 ▲단원고 피해 학생 대학 특례입학 등에 포커스가 맞춰졌더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희로서는 참 허탈하... 세월호특별법, 수사권·조사위 구성 방법서 진통 계속 여야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TF(태스크포스)까지 꾸렸지만 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와 조사위 인적 구성에서 이견을 보이며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과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간사를 맡고 있는 TF 논의의 최대 난점은 조사위원회의 독자적 수사권 확보 문제다. 새누리당은 당초 수사권 부여에 ... 세월호대책위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위한 단식 돌입"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희생자, 실종자 및 생존자들의 입장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14일 지난 주말부터 사흘째 농성 중인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대책위가 요구한 특별법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 15명이 광화문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진... 신제윤 "정보유출시 300만원 이내 보상안 검토"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개인정보 유출시 손해액과 상관없이 300만원 등 일정한 규모 내에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정부 합동으로 발표하는 개인정보보호 대책에 (이런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에도 개인정보보호 대... "김명수, 교원대 정교수 승진 때도 표절논문 제출"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교원대 부교수 승진심사 당시 표절 논문을 제출했다는 의혹에 이어, 정교수 승진심사에서도 같은 행태를 반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김 후보자가 지난 2002년 정교수 승진심사에서 대표 연구업적으로 제출한 논문이 2000년 발표한 김 후보자 자신의 논문을 상당부분 베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