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인, 도쿄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 제출" NAVER(035420)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일본 자회사 라인의 일본 증시 상장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라인 홈페이지)15일 주요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인이 약 2주전 도쿄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인은 11월 상장을 목표로 현재 노무라홀딩스, 모건스탠리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상장 후 기업 가치는 1... 갈라파고스 벗어나는 일본 인터넷업계 ‘잘라파고스’라는 말이 있다. 일본을 뜻하는 ‘재팬’과 고립을 상징하는 ‘갈라파고스’가 합쳐진 말이다. 잘라파고스는 많은 일본 IT기업들이 지나치게 내수시장에 집중하고 자신만의 표준을 고집함으로써 글로벌시장 트렌드에 뒤처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일본 IT산업 쇠퇴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미래부, 유망 벤처기업 일본진출 돕는다 벤처 육성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일까지 도쿄에서 '재팬부트캠프'를 진행한다. 재팬부트캠프는 국내 스타트업 19개를 선정하고 일본 대표 인터넷기업과의 간담회, 현지 투자자와의 만남 등을 주선, 이들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유망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IT업계에 던진 세가지 메시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한국 IT업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가지 메시지를 던졌다.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느낀 한국 시장의 어려움과 자부심, 상생의지에 담담하게 털어놨다. ◇경계 사라진 모바일 시대..글로벌 공룡에 대한 '두려움' 지난 25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중소기업 CE... 이해진 "라인 성장, 국내 콘텐츠기업 해외 통로 마련된 것” “아직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확고한 1등 스마트폰 메신저가 없어, 왓츠앱, 위챗 등 여러 회사들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수익모델도 찾아야 하겠지만, 메신저 시장이 판가름 날 때까지 세력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해진 네이버 의장)” 25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중소기업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