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스피 탈피, 배당이 답이다)①코스피 배당률 '최하위' 국내 상장기업들의 배당성향은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낮은 배당수익률이 증시로의 자금 유입을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도 잇따른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배당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피력하면서 배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향후 관련 정책이 가시화될 경우, 배당 확대를 통해 침체된 증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 "경제불씨 살려달라"..재계, 정부에 154건 세제개편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성장 불씨를 살리기 위한 종합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투자 여건 확충과 업종별 맞춤형 세제지원 등 154건의 세제 개편 관련 내용이 담겼다.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민간 연구소들이 성장 전망을 하향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여건 확충을 위한 성장 지향적인 세제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경련은 올해 일몰 예정인 비과세·감면 5... 30대그룹 몸집불리기..M&A 아닌 '신설' 효과 최근 10년 새 대기업 그룹이 몸집을 두 배로 불리는데 인수합병(M&A)보다 신설(분할 포함)이 더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4년 이후 30대 그룹에 편입된 계열사 중 신설 기업은 521개사로 M&A(341개)를 압도했다. 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난해 말 기준 30대 그룹의 계열사(국내법인 기준) 편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4년 이후 10년 동안 신... (토마토인터뷰)박주근 대표(CEO스코어) ▶토마토 인터뷰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박주근 대표(CEO스코어) ▶약력: 前) 연세대 대학원 금속공학과 졸업 LG이노텍, LG전자 전략기획, 경영혁신팀, 경영정보 분석통계 전문 現) CEO스코어 대표 · 국내 공기업·대기업 관피아 비중 심각 · 울산항만공사, 관피아 비중 70%로 공기업 1위 · 대기업 사외이사 관피아 ▲..외풍 막는 병풍으로 전락 · 대기업 사외이사...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실질 타결..내년 상반기 정식서명 우리나라와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았던 서비스·투자협정이 마침내 타결을 이끌어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터키 정부가 6월3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제7차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협상을 열고 협정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5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한해 FTA를 타결·발효했지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