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법 답 달라"..결의대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로 예정된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 등에 반대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6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염원 그리고 유가족들의 염원을 모두 받들어 특별법 통과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 변협 "국회, 세월호 특별법 골든타임 놓쳐..아이들에 부끄러워"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변호를 맡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촉구와 함께 특별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철환 회장은 16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피해자 단체의 3자 협의체 제안뿐만 아니라, 참관까지도 거부함으로써 입법청원안 수용 의지가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러... 고용호조세 '휘청'..취업자 증가 30만명대로 '뚝↓'(종합)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30만명대로 떨어졌다. 4개월 연속 감소세로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세월호 사고 여파가 소비 심리 회복을 지연시키고 경기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고용 증가를 제약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2014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만8000명 증가했다.... "진실을 밝혀주세요" 단원고 생존 학생들 '눈물의 도보행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경기 안산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16일 국회를 방문한다. 희생된 친구들의 부모님들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 중이기 때문이다.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치고 단원고를 출발해 광명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숙박한 생존 학생 30여명과 학부모 10명 등 40여명은 이날 오전 9시에 도보행진을 재개했다. 이번 도보행진을 스스로 기획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