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경원 "동작구, 강남 4구로 만들 것" 7·30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구원투수로 나선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17일 "지역의 발전을 가져와 강남4구로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작을 주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이 굉장히 크다. 동작대로 사이에 두고 서초구와 동작구가 나란히 있지만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7·30 재보선 D-13, 여야 선거운동 돌입 ◇7·30 재보선 D-13.. 선거운동 돌입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이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일부터 정치권은 공식 선거운동 레이스에 돌입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후반기 국회를 맞이하는 여야의 명운이 엇갈릴 수 있어 각 지도부는 당력을 모두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무승... 여야 지도부, 세월호 특별법 협상 실패(종합) 16일 세월호 특별법 논의를 위한 여야 지도부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를 열어 특별법을 처리하겠다던 여야의 약속은 공염불이 됐다. 특별법 협상의 난항을 겪던 여야는 이날 오후 여야 지도부(당 대표+원내대표) 주최 2+2 긴급 회동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려 했다. 새누리당에선 신임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철수 공동대표... '세월호' 생존 학생들, 국회 도착..경찰 10개 중대 집결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로 행진했던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이 이틀만에 도착했다.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16일 오후 3시18분쯤 국회에 도착한 이들 단원고 2학년생 40여명은 일반시민 수백명의 격려를 받으며 힘겹게 국회에 도착했다. 국회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 여야 지도부, 오후 5시 세월호 특별법 논의 회동 여야 지도부가 16일 오후 5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회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과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공동 브리핑을 통해 '2+2' 지도부 회동 계획을 밝혔다. 양당 대변인에 설명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김재석 원내수석부대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