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부산, 울산 2대1 트레이드..양동현↔김용태·박용지 부산아이파크가 양동현(28)을 울산현대에 내주고 김용태(30)와 박용지(22)를 영입하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부산은 김용태의 합류로 중앙 미드필더 진영의 전력을 강화하고 박용지를 통해 올 연말 입대를 앞둔 임상협의 대체자를 확보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태는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통산 182경기를 뛰었다. 부산 측은 "닐손 ... (프로축구)이랜드축구단, 마틴 레니 감독 선임 2015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진입을 앞둔 신생팀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초대 감독에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지휘했던 마틴 레니(39) 감독이 선임됐다. 이랜드축구단(구단주 박성경)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레니 감독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레니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수료했던 스코틀랜드... (MLB)'트라웃 결승타' AL, 올스타전 5-3 승리 올해 85회째인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승자는 지난해 승리팀인 아메리칸리그(AL)가 됐다.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팀은 1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인 타겟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경기에서 내셔널리그(NL) 올스타팀을 5-3으로 이겼다. 맥스 슈어저가 승리를 기록했고 팻 네섹이 패전을 당했으며 글렌 퍼킨스가 세이브를 올렸다. AL로서는 2년 연속 승리다. ...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아시아의 맹주'는 이제 옛말인가 1990년대는 한일전의 열기가 최고조였다. 월드컵 예선과 한일정기전을 보며 한국 대표팀 선수 못지않게 일본 축구 선수들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렸다. 특히 일본의 스트라이커 미우라 가즈요시가 큰 관심을 받았다. 브라질 유학을 거친 그는 매번 대표팀의 골문을 위협했다. 골을 넣고 비틀거리며 춤을 추는 특유의 '가즈 댄스' 세리머니도 화제였다. 한일전이 끝난 뒤 학교 운동장에는... 브라질월드컵, 교체선수 32골..교체카드 중요성 커져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뮌헨)의 골이 터지자 독일 팬들은 환호했다. 연장 후반 8분에 나온 이 결승골은 독일에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겼다. 3500만달러(약 356억원) 우승 상금과 함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끈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치는 축포였다. 특히 이 골은 월드컵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