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행방 '오리무중'..세월호 관계사 조사도 '답보상태' 현상수배 중인 유병언 회장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세월호 관계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유 회장 잡기에만 바빠 업무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다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유 회장의 신변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유 회장 관계사를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7일 "검찰이 자료를 압수 수색한 관계사는 많다"면서도 "... 자산운용사, 운용이익 ↑.."고위험 투자 리스크 관리해야" 자산운용사의 투자여력이 확대되고 위험자산 투자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최근 1년(2013년 4월~2014년3월)간 86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 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고유재산은 총 3조6523억원으로 지난해 9월 말 대비 6.4%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금 및 예치금은... 제재 얽힌 은행권..하반기 인사 '차일피일' 은행권의 하반기 인사가 한달 가량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직원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와 맞물려 하반기 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하반기 인사는 임직원 제재건이 마무리되는 다음달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105560)은 연이은 금융사고로 현재 CEO를 포함한 대규모 임직원 징계... 올 상반기 증시 불공정거래 ↑..시세조종 갈수록 '지능화' 올들어 코스피200 야간 선물시장에서 시세조종 사례가 처음 적발되는 등 불공정거래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중 불공정거래 사건 총 88건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7건(8.6%)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중 65건(73.9%)은 검찰에 고발·통보하고 19건(21.6%)은 과징금 등을 부과했다. 검찰에 넘긴 사례 중에서는 ... 국민銀, 사이버브랜치 서비스 개선 시행 국민은행은 보안성과 이용 편리성을 강화시킨 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사이버 브랜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브랜치'는 국민은행이 지난 2005년 1월 출시한 기업고객의 가상지점으로, 금융회사의 계좌관리와 자금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보고서 마법사 제공으로 맞춤형 보고서 등 고객 특화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