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수사권' 문제, 제 결단의 한계 밖"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지만, 새누리당은 쟁점이 되고 있는 '수사권' 문제에 대해 '절대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유의동 평택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에서) 저에게 결단을 요구하는데, 결단을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사법 체계를 흔드는 결단을 제가 어떻게 내릴 수 있나"... 이완구·박영선 주례회동, 세월호 특별법 처리 분수령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의 21일 주례회동이 해결책 마련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 조율을 시도한다. 그간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면 구성될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 천호선 "국회 들어가는 즉시 세월호 특별법 해결" 세월호 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천호선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영통) 정의당 후보는 18일 "국회에 들어가는 즉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날 오전 매탄동 법원사거리 유세에서 "세월호 가족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 아니다"며 합의에 실패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동시에 비판했다. 천 후보는 "가족들은 왜 우리 아... (기자의눈) 단원고 학생들에게 또 "가만 있으라"는 국회 경기 안산 단원고의 '세월호'참사 생존학생들이 이틀간에 걸친 도보행진 끝에 16일 오후 국회에 도착했다. 이들이 걸어오는 동안 한 낮의 더위는 내내 30도를 웃돌았다. 행군을 밥먹듯이 하는 군장병들도 버거운 날씨다. 그러나 그들을 움직인 것은 차디찬 바다에서 먼저 간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것밖에 없다'는 순수한 마음이었다. 지나던 시민들도 학생들의 모...  세월호 특별법 처리 D-DAY..처리 여부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 D-DAY..유가족 반발없이 처리될까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와 회동한 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을 1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조속입법 TF'를 구성해 관련 내용을 협의해왔지만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 진상조사위 구성 방법 등에서 이견을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