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만 확장한 거시정책..실체 없는 41조원 "지난해 추경편성에 버금가는 재정을 투입하겠다"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려 41조원 규모의 확장적 거시정책을 내 놓았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세수부족에 따른 세입경정 12조원을 빼면 5조원 안팎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어마어마한 규모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어다 보면 규모의 진실성에 의문을 감출 수 없다. 당연히 써야할 돈을 쓰겠다... 박용만 회장 "한국경제 재도약, 기업의 왕성한 활동 필수" "이제는 기업인들이 나설 차례다.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야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노력이며, 기업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3박4일 일정으로 개막된 '제3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우리 경제가 재도약을 하기 위해 남은 ... 곤란해진 캐머런.."英무기, 러시아로 수출됐다" 영국이 우크라이나 반군에 무기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BBC는 군수품 수출 규제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영국에 러시아 무기 판매 자격증을 지닌 업체가 여전히 251곳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수출 면허가 취소된 업체는 31곳으로 집계됐다. 규제위원회는 면허를 지닌 업체들이 우크라... 아르헨티나, 디폴트 코앞.."대통령 강경 태도 탓"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 탓에 채무상환 협상이 기한 내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채무상환 마감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아르헨티나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게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 정부가 협상은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고집해 시한 내로 채무... 공공데이터, 산업경쟁력 강화에 정말 도움될까? 박근혜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 운동'을 놓고 정말 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게 맞느냐는 효율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부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지만 정보의 품질과 표준화에서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는 데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