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네타냐후와 전화통화.."인도주의적 휴전 필요해"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과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로이터통신)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략적인 측면에서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프란치스코 교황, 내년에 미국 첫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에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CNN은 가톨릭뉴스서비스의 보도를 인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내년 9월22일에서 27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가정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가 교황이 된 이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 일정이 잡힌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 美국무부 "러시아, 우크라 군사기지 포격 정황 포착"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기지에 포격을 가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기지를 겨냥해 포격을 가하고, 의도적으로 우크라이나 반군에 보다 크고 강력한 로켓발사기를 전달하는 새로운 정황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정보원을 통해 증거를 입수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 美항공청, 북한 등 6개국 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지난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것을 계기로 북한을 비롯한 6개 위험국 영공의 민항기 비행을 금지했다. 21일(현지시간) 미 FAA는 북한,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이라크, 리비아, 소말리아 영공의 민항기 운항 금지 조치를 내렸다. 북한의 경우 평양 비행정보구역(FIR) 가운데 경도 132도 서쪽의 상공을 통과하는 것을 금지... 이스라엘, 가자 병원 또 포격..팔레스타인 사망자 550명 넘어 이스라엘 군이 파키스탄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격해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팔레스타인 희생자수는 550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라엘 탱크 한 대가 가자지구의 중심부 데이르엘발라 지역에 위치한 알 아크사 병원을 포격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의료진 등 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