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30 재보선 D-1, 여야 지도부 수도권 총력전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미니총선 7·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로 손꼽히는 수도권을 찾아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각각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후 경기도(수원·평택·김포) 일대와 서울 동작을 지역을 순회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화두로 '경제활성화'를 ... (데스크칼럼)'도피책' 박수경에 떠밀려난 '세월호 참사' 2007년 11월16일 오후 7시50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싸늘한 밤기운을 가르며 달려 온 승합차가 포토라인에 서고 40대 초반의 한 남자가 내렸다. 올백으로 말쑥하게 넘긴 머리에 흰 얼굴, 쥐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누가 봐도 눈을 끄는 세련된 용모였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렸다. 30초간 젠틀한 미소로 촬영에 응한 그는 청사로 들어가면서 ... 7·30 재보선 D-1, 그간 선거 변수 뭐가 있었나 정치권은 6·4 지방선거 이후, 차근차근 7·30 재보궐 선거를 준비했다.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했기에, '미니 총선급'의 재보선에서 승패가 결정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방선거 직후부터 쏟아져 나왔다. 6월말 경부터 시작된 재보선 국면에서 선거 양상은 여러 논란 속에서 변동을 거듭했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재보선에서 야권의 무난한 승리를 내다봤다. 세월...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이용자 63만명 감소 세월호 참사 여파로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감소했다. 도서지역 거주자의 이용실적은 늘었지만 여행객이 대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13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773만3000명보다 7.7% 감소한 수준으로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도, 울릉도, 서해5도 ... 주호영 이어 홍문종도 "세월호 참사는 해상 교통사고"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일종의 해상 교통사고"라고 주장했다. 앞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지난 24일 "저희들의 기본입장은 '이것(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비슷한 발언이 '친박 핵심' 인사로부터 또 다시 나온 것이다. 홍 의원은 2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교통사고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