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여름에 구제역·AI 발생..추석 앞두고 방역 '비상'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가축 질환이 한여름에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 이어 고령군의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고, 전남 함평군의 한 오리 농가에서 약 한 달 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발생한 것. 방역당국은 구제역에 AI까지 겹치자 당황한 모습이면서도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과 이른 추석을 앞두고 ... 유통업체, 멸치 확보·차별화 전략 본격화 유통업체들이 '멸치' 물량 확보 및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5월 멸치 생산량은 최근 10년 새 가장 낮은 수준인 6만1000톤 가량에 머물며 점차 고갈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7월 한달동안 멸치 조업이 중단된 서해에서는 큰 멸치보다 비싸게 유통되는 작은 멸치를 잡기 위해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되거나, 타 지역 경계를 ... 유통업계 장마 마케팅도 '허탕'..벌써 추석 준비 유통업계가 다음달 초부터 사활을 건 추석마케팅을 시작한다. 예년보다 2~3주 가량 앞당겨 추석대목 준비에 돌입하는 것이다. 월드컵 특수 실종에 이어 마른 장마 탓에 장마마케팅 마저 허탕을 치면서 매출이 곤두박질 치고 있어서다. 마음이 급해진 업계는 추석마케팅 기간을 늘려 매출회복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달 중순 기준, 장마 지속 기간은 지난... 롯데마트 반값 즉석밥, 편의점·슈퍼에도 진출 롯데마트는 최근 출시한 반값 즉석밥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판매채널을 편의점과 슈퍼로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중순 출시한 반값 즉석밥 4종의 판매량이 출시 82일인 이달 7일까지 100만개(낱개 기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하루 1만2000개 이상이 팔리는 실적이며 업계 1위인 CJ 햇반 판매량의 80% 이상(81.0%)을 차지하는 것으로 롯데마트 즉석밥이 단 4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