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생산 '개선'..소비·투자 내수 개선세 '미약'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1% 늘면서 3년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비·투자 등 내수 개선세는 여전히 미약했다. 여기에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3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경기 회복 모멘텀도 약화됐다. 7월에도 수출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주체들... 6월 全산업생산 전월比 2.1%↑..3년3개월來 최대(상보) 지난달 산업생산이 광공업, 서비스업 등의 증가에 힘입어 3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및 내수가 호조세를 보인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1% 늘어 2개월 연속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1.3% 증가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 (인사)통계청 ◇과장급 파견 ▲동서문화센터 파견 은희훈 ◇과장급 승진 ▲행정자료관리과장 이두원 마늘값 하락에 생산량도 줄었다 올해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지난해 마늘 가격이 크게 하락해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 생산량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양파 생산량은 늘었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동절기 적정 기온으로 생육이 원활해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보리 생산량도 농협의 계약단가 인상과 생육기 기상여건 양호로 지난해 보다 생산량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 고용호조세 '휘청'..취업자 증가 30만명대로 '뚝↓'(종합)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30만명대로 떨어졌다. 4개월 연속 감소세로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세월호 사고 여파가 소비 심리 회복을 지연시키고 경기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고용 증가를 제약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2014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만80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