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너진 조선1위..현대重, 2분기 사상최대 영업손실(종합) 현대중공업(009540)이 2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대형 프로젝트의 손실충당금을 대거 반영하고 저가로 수주했던 해양플랜트와 상선 등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에 예상 손실분을 선 반영해 하반기 상선과 해양플랜트 수주가 ... 남해안 해양플랜트 기술센터 구축에 5년간 800억 투자 정부가 부산과 하동, 목포를 잇는 남해안 벨트에 해양플랜트 산업기술 기반센터를 구축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플랜트 업계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년간 800억원을 투자해 특수 선박용 기자재와 심해저 생산설비, 해양 케이블 등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술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하동군에 조선해양기자재 성능고도... 조선업, 하반기 완만한 실적 개선 전망-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25일 조선업종에 대해 하반기 실적은 완만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긍정적'(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종의 저수익공사 매출 비중은 여전히 높아 2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하반기부터는 완만한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저수익 해양 공사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최... (산업하반기기상도)①조선 '터널의 끝' 조선, 해운, 철강이 여전히 부진하다. 전·후방으로 나뉘면서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 산업이 모두 침체에 허덕이면서 굴뚝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거대 내수를 기반으로 한 중국의 추격은 턱 밑까지 쫓아왔다.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의 부활도 만만치 않다. 내수 경쟁 또한 치열해졌다. 도통 활로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공통된 토로다. <뉴스토... "해양플랜트 고부가 창출, 기자재 국산화 필수" 조선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자재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발주하는 해양플랜트의 60% 이상을 수주하고 있지만 기자재 국산화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기본설계 등 설계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고가인 해양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