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임단협 합의안 도출.."3월1일부 통상임금 확대 소급" 한국지엠은 28일 '2014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 타결 즉시 지급 ▲연말 성과급 400만원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3월1일부 적용) ▲차세대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 계획 ▲근로조건 등 단체협약 갱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 한국지엠, 노조 달래기 통했다..임단협 타결 가시화 한국지엠의 올해 임단협 타결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28일 "일각에서 올해 임단협 타결 가능성에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면서 "여기까지 와서 의견을 틀거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서로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한국지엠의 올해 노사간 임단협이 별다른 갈등 없이 최종 타결로 마무리되면 쌍용차에 이어 국내 완... 크루즈·올란도·알페온 1만4464대 리콜 한국지엠 크루즈와 올란도, 알페온 1만4464대가 시정조치(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한국지엠에서 2008년 7월 24일~2011년 2월 23일 사이 제작된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 승용자동차 3차종 총 1만4464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우측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곡선구간 주행시 동력전달축이 분리돼 엔진 동력이 정상적으로 바퀴에 전... 한국지엠, 노조에 차세대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안 제시 한국지엠이 차세대 쉐보레 크루즈의 군산공장 생산 방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한국지엠은 24일 열린 올해 임단협 제21차 교섭에서 이 같은 회사안을 노조 측에 제시하고, 한국지엠의 생산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올해 협상의 순조로운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설득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에서만 월 2만대 이상 판매되는 글로벌 GM의 대표적인 준중형차다. 현재 군산공장에서도 생... 잘 나가던 말리부 디젤, '시동꺼짐' 결함에 급제동 디젤열풍에 편승하며 고공행진을 보이던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디젤이 ‘시동꺼짐’ 결함에 직면하며 성장세에 찬물을 끼얹게 됐다. 한국지엠은 신속히 해당 차량에 대해 무상무리에 나서고 있지만, 주행 중 안전과 직결되는 치명적 문제여서 국토부는 무상수리 조치와는 별도로 결함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이 SM5 디젤 모델을 내놓는 등 경쟁작들이 속속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