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연일 수도권 신경전.. 이번엔 김포서 충돌 7·30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여야는 수도권 격전지로 부상한 경기 김포에서 신경전을 이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개 회의를 통해 자당의 김두관 후보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를 역전했고 새누리당은 "여론 왜곡"이라고 팽팽히 맞섰다. 경기도 내 대표적 도농복합 지역인 김포는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그동안 홍 후보는 정치 신인... 野 "세월호 특별법 본질 호도 與, 정치공작"..강력 항의 새정치민주연합이 피해자 지원 및 배·보상 문제가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본질을 호도하는 정치 공작을 펼치고 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진상규명 부분의 분리 및 우선 처리도 제안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27일 국회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은 최근 특별법이 해결되지 못 하는 이유가 마치 유가족... 새정치, 세월호 특별법 靑에 공 넘겼지만..'묵묵부답'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당 차원의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지만 청와대는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5일 오후 5시 반경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연합이 전달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서한에 대한 청와대의 연락을 아직 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24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전달한... 문재인 "세월호 특별법 제정 회피하면 국민 저항 맞이할 것"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4일 "만약 정부 여당이 계속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회피한다면 국민들의 더 큰 분노와 저항, 그리고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폭우를 맞으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전날부터 이날까지 1박 2일 동안 도보행진 중인 문 의원은 국회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여기까지 폭우를 맞아가면서 ... 세월호 100리 행진 불구 특별법 '깜깜 무소식'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00일을 맞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가족들과 야당 의원들, 이에 동의하는 시민들의 100리 행진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전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국회와 서울광장 등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걷는 것을 목표로 1박 2일간 강행군에 돌입했다. 유가족들의 단식농성 11일째이자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째인 24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