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상'만 있고 '대책'은 없었던 새정치 비대위 새정치민주연합이 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참담하게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에서 지고 비대위가 들어서는 모습만 반복되고 있어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에도 '질래야 질 수 없다'던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원내 과반 의석을 허용한 뒤 한명숙 당시 대표가 사퇴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 김무성, 내주 당직인선 발표..대표 체제 본격 가동 7·30 재보궐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무성 신임 대표가 이르면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김무성 체제' 가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4일 제3차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김 대표는 그간 재보선 지원을 위해 주요 당직 인선을 보류한 바 있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청문회 등 세월호 관련 현안을 마무리 짓고 선거 막판 강조했던 경제... 새정치연합 "상임고문단, '혁신'비대위 구성에 공감" 재보궐선거 참패 여파로 당 재건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상임고문단과 첫 단위별 비상회의를 가졌다. 상임고문단은 '혁신비대위' 구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늘 상임고문 12분이 참석하셨고 향후 출범할 비대위는 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책을 세월 혁신 비대위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을 이...  새정치연합, 비대위 체제 전환 전 당내 의견수렴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 박영선 새정치연합 대표 직무대행(원내대표 겸임)이 1일 상임고문단과 중진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비대위 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행은 상임고문단과 중진들과의 회동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등 비대위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비대위원장으로는 당내 온건파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는 것... 재보선 후폭풍..새누리 '탄탄대로', 새정치 '비대위' 체제로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7·30 재보궐 선거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30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는 총사퇴라는 결단을 내렸다. 지도부의 빈자리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신한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 모든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