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태풍 피해 금융지원 실시 금융당국을 비롯한 금융유관협회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 대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4일 금융감독원은 태풍 피해로 인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은 피해를 입은 기업·개인에 대해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허용할 방침이다. 피해 농가(農家)에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및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중소기... 퇴직연금 수익률 0%대..노후생활 보장 가능할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0%대다. 퇴직연금 적립금 90% 이상이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 쏠려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의 목적까지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은 대부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 학자금 성실상환하면 신용등급 올라간다 앞으로 학자금대출을 성실하게 갚으면 개인신용등급이 올라간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중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정보제공협약'을 맺고 개인신용평가시 성실상환 정보를 가점으로 반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정보는 연체 등의 부정적인 정보만 은행연합회를 통해 신용정보사(CB)에 제공됐다. 학자금을 성실히 갚아도 인센티브가 부족... 법원, 금감원 손 들어줘..박동창 전 KB 부사장 "항소할 것" 금융감독원이 회사 내부정보를 외부에 제공한 박동창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사진)에 대해 중징계를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이승택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박 전 KB금융(105560) 부사장이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조치요구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박 전 부사장이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주총... 금감원,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위한 수첩 발간 금융감독원은 보험협회와 이달부터 출시되는 노후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가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험수첩'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수첩은 노후실손의료보험과 관련된 핵심정보를 뽑아 도해·만화 등으로 알기쉽게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들도 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절차 등을 도해 형식으로 풀었다. 또 구비서류 목록을 안내해 의료기관에 보여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