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단협 최대쟁점은?..'임금인상률·통상임금'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의 최대 쟁점은 임금인상률과 통상임금 포함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노동조합이 있는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임단협 주요쟁점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임단협 최대쟁점으로 응답기업들은 ‘임금인상 및 복리후생 확대’와 ‘통상임금 범위확대 및 재산정’을 주로 꼽았다. 이밖에 ‘근로시간 ... '제조업 골든타임' 대비할 제조업 혁신 드림팀 만든다 정부와 기업은 앞으로 3년이 우리나라 제조업의 재도약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고 인식하고 제조업계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업계와 학계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조업 혁신운동을 추진할 '민·관 합동 제조혁신위원회'를 만든다고 ... (최경환號 경제정책)사내유보금 과세..재계 강력반발 "이중과세나 추가과세나, 뭐가 다릅니까. 세수를 늘리기 위한 말장난 아닙니까!" 24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자기자본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소득환류세제(가칭)'를 도입한다. 명칭은 바뀌었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내유보금 과세와 같은 맥락이라는 게 경제계의 주장이다. 사내유보금은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되지 않고 회사에 남아 ... 박용만 회장 "한국경제 재도약, 기업의 왕성한 활동 필수" "이제는 기업인들이 나설 차례다.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야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노력이며, 기업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3박4일 일정으로 개막된 '제3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우리 경제가 재도약을 하기 위해 남은 ... 경제계 "가업승계 제도 개선해 中企 성장 지원해야" 경제계가 "중소·중견기업과 같은 가족기업에 대한 과도한 상속·증여세 부담은 기업투자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경제 활력 제고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가업승계 지원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정부, 국회 등에 제출한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건의서를 통해 “올해 초 가업상속공제율 확대, 사전증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