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학림사건' 사과..건국일 논란에는 "일일이 사과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배석판사로 참석해 무기징역 등 실형을 선고했던 '학림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황 후보자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2012년 대법원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학림사건에 대해 "이 부분은 대법원이 새로운 재심을 결정하고 국법 체제 하에서 고통당한 분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모든 법관을 대표해서 사과했다"며 "공감하... 황우여 "교육감 직선제 장점 유지해야"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된 이후 여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직선제 폐지' 주장과 선을 그은 것. 황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과거에 국회에서 고심 끝에 (교육감 선출 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변경됐는데 여러 갈등과 개선책이 나오고 있... 조희연 "황우여, 균형 잡힌 시각 소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김명수 장관 후보자 등 이전 장관 후보자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7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교육부장관 부재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인사청문회를 빨리 통과하길 바란다"며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취임하게 되면 만나서 교육 현안...  새정치연합, 비대위 체제 전환 전 당내 의견수렴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 박영선 새정치연합 대표 직무대행(원내대표 겸임)이 1일 상임고문단과 중진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비대위 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행은 상임고문단과 중진들과의 회동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등 비대위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비대위원장으로는 당내 온건파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는 것... 황우여 교육부장관 내정자 "백의종군 자세로 임할 것"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내정된 황우여 내정자는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후보자로 내정된 소감을 밝혔다. 황 내정자는 15일 오후 청와대의 내정발표 직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대표 출신으로 다소 이례적인 인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리, 신분, 지위보다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