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세월호 특별法 물밑 협상..오늘 분수령 여·야간 세월호 특별법 물밑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국회 본회의 통과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24일이 되도록 여·야간 정쟁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법안 처리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계기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치권 안팎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현재 특검추천위원회의 국회 몫 구성원 비율과 관련해 여당 추천 2명, 야당 추천 2... 중조기 첫날, 세월호 장애물 제거·수색에 총력 물살이 빠른 대조기를 지나 중조기에 접어든 첫날 15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집중될 예정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합동구조팀 잠수요원 등 126명이 사고해역에 투입돼 실종자 정밀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해상수색에는 ... "세월호 참사 당시 동선, 대통령만 알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 4월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선을 놓고 청와대가 대통령의 위치와 동선은 언제 누구에게든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조원진 세월호국정조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는 13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2시께 청와대로부터 '4월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선 및 위치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청와... 새누리, '이완구'에 대응방안 일임.."양보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세월호 특별법 등 합의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재협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실상 합의 파기"라는데 뜻을 모았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선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새정치연합의 의원총회 결과는 합의를 사... 새누리 "새정치의 '다시 협상' 요구는 합의 파기"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다시 협상' 선언에 대해 "협상 파기"라며, 새정치연합이 요구하는 '야당의 특검 추천권 보장' 등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협상' 하자는 것은) 공당의 대표가 명문으로 서명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협상을 깨는 것이 부담이 있기 때문에 표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