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BC "러시아 구호차량, 정작 구호물품 없어" 영국 BBC가 확인한 결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보낸 인도주의 차량에는 거의 아무것도 실려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가 보낸 트럭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BBC는 모스크바 현지 취재팀이 구호 차량을 열어 보았으나, 약속했던 물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로젠버그 BBC 특파원은 "대부분의 트럭은 텅텅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러시... 우크라이나 "국경 넘은 러시아 차량 '격퇴'"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경을 넘어온 러시아군 차량을 대부분 소탕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러시아의 장갑차와 차량을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전화 대화에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넘어온 러시아 군용 차량을 대부분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  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 부각..혼조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이 재부각된 영향이다. ◇미국 다우존스지수 추이(자료이토마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2포인트(0.43%) 오른 4464.93을 나타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0.67포인트(0.30%) 하락한 1만6662.91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12포인트(0.01%) 밀린 1955.06에 장... (유럽마감)우크라이나 악재 부각..혼조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우크라이나 불안감 탓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 추이(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3.82포인트(0.06%) 오른 6689.08에 마감했다. 반면, 독일은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32.50포인트(1.44%) 하락한 9092.60에,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31.07포인트(0.74%) 밀린 4174.36에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지원차량 막아..긴장감 재부각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인도주의 지원 차량을 받아들이지 않아 러시아와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됐다. ◇러시아 구호차량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보낸 구호물품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약속한 대로 음식과 물 등 지원물품 2000톤을 280여대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