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중소형 미분양 늘고, 수도권·중대형 줄고 미분양시장에 큰 변화가 감지됐다. 미분양 증가의 원인이었던 수도권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장기 호황기를 보냈던 지방과 중소형 미분양 주택은 증가세를 보였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1287가구로, 전월대비 2.0%, 1030가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부터 4월까지 이후 8개월 연속 ... 강남3구, 서울 재건축 매매값 견인..3.3㎡당 3천만원↑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가 올해 서울 재건축 매매값을 이끌며 3.3㎡당 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써브가 올해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3㎡ 당 월간 평균 매매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1월 2875만원에서 이번 달 3005만원으로 13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아파트는 단 한차례 하락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3.... 의료관광 증가로 대형 병원 인근 오피스텔 '주목'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형 병원 인근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대상 중 하나가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병원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대형 병원의 근무 형태상 병원 인근에 주거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임차인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한류 의료 관광 열풍으로 외국인 환자들도 늘고 있어 단기 임대 수요도 증가세다. 실제 보건복지부에 따... 영남권 신공항 가능성↑..TK·부산 등 타당성조사에 '사활' 정부가 영남권 공항 수요조사를 통해 사실상 새 공항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직 타당성 조사가 남은 상태지만 해당 지자체들은 벌써부터 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2023년 김해공항 활주로 혼잡..정부, 신공항 필요 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김해공항 등 영남지역 5개 공항의 장래 ... 주거실태조사 자료 "이제 일반인도 손쉽게 이용" 앞으로 국토부 주거누리(www.hnuri.go.kr)를 통해 주거실태조사 기초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주거실태조사'의 최종 결과물을 오는 26일부터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 형태로 일반인에게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주거실태조사 기초자료는 지자체와 연구기관에 대해서만 제공돼 보안각서를 작성해야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