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완구-세월호유족 대화 물꼬.."지속적으로 만나 대화할 것"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이 25일 만나 오해를 풀고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가량 세월호 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가진 뒤 "그간의 오해를 풀고 소통을 했다"며 "앞으로 유족들과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유경근 세월호유가족대책위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진행된 얘기는 없었지만 ... 새정치 "협의체가 대의제 훼손? 갈등 있을 때마다 구성" 새누리당이 여야가 세월호 유가족과 3자협의체를 구성해 '세월호 특별법(가칭)'을 논의하자는 제안에 '대의민주주의와 의회민주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발상'이라고 거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박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사회적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사건마다 여야와 제3자가 함께하는 3자 협의체를 ...  8월 임시국회 두고 여야 공방 ◇8월 임시국회 개회 두고 진통 새정치민주연합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저녁 11시59분께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을 놓고 오늘도 새누리당과 공방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습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야당의원 3인과 여당의원 2인에 대한 ... 세월호 유족, 세월호法 합의안 끝내 '거부' 세월호 유가족들이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각각 원내대표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가칭) 여야 합의안'을 끝내 거부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20일 오후 7시부터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경기도 안산도립미술관 1층 강당에서 비공개로 가족총회를 열고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재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을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를 놓고 투표를 실시했... 새정치연합,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안 추인 유보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 추인을 사실상 유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오후부터 5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의원총회 끝에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반대에 부딪히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한시간동안 회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