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예산안)'세월호·윤일병'..안전예산 대폭 확대 내년도 안전 관련 예산이 2조원 이상 늘어난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윤 일병 사건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18일 총수입 382조7000억원, 총지출 376조원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안전·희망을 위한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예산은 2014년 12조4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늘어난 14조6000억원으로 책정됐다... (2015예산안)복지예산 총지출의 30% 넘겨..일자리예산 1조 추가 세입여건이 어렵지만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이 확장적으로 편성됐고, 특히 일자리 및 복지 관련 예산은 전년대비 8.5% 가량 늘어났다. 18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안전·희망을 위한 2015년 예산안'에 따르면 일자리 지원 예산은 2014년 13조2000억원이던 것이 14조3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7.6%) 증가했다. 일자리 창출이 '안전 만들기'·'희망 나누기'와 함께 3대 중... 추석연휴 여객선 이용객 작년보다 7만명 감소 대체휴일이 이어지는 긴 추석연휴와 양호한 해상기상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 여파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에 비해 7만명이나 감소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5일~11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동안 이용객은 4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5만2000명에 비해 13% 감소한 수치다. 인천~제주 독점 사업자였던 청해진해운의 운항... 해수부, 가을 어촌관광 행사 추진 해양수산부는 가을 관광주간관련 행사로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되며, 여행경비는 절반이 지원된다. 오는 20일에는 마을전체의 모습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소돌로 불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괴한 바위가 많은 강원 강릉 '소돌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한다. ... 세월호 수색, 대조기에도 실종자 수색 지속 물살의 흐름이 빨라지는 대조기 4일차에도 남은 실종자 10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지속되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11일부터 12일 새벽까지 3차례 걸쳐, 18회 36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3시15분부터 4시33분 7회, 오후 3시25분부터 4시38분 6회, 다음날인 12일 오전 3시54분부터 5시7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