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유동성 확대에 중화권 '상승'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확대 소식에 중화권 증시가 상승세로 화답했다. 미국시간으로 이날 마감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존과 같은 비둘기파적 발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조기금리인상 우려를 희석시켰다. 반면 일본 증시는 고점에 대한 차익매물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日... 새정치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 동의 못 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가 담뱃값 시작으로 주민세, 자동차세 등 인상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 서민증세로 규정하고 부자감세의 철회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을 불러 올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그 자리에서 새정치연합은 정부의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를 반대한다는 명확한 입... (Asia마감)FOMC 관망세에 '하락'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밤부터 시작되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투자심리가 제한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밤사이 미국 시장에서 나스닥지수가 1% 넘게 밀리면서 아시아 증시의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日증시, 엿새만에 '하락'... 일본, 65세 이상 인구 25.9%..역대 최고 일본 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일본 총무성은 65세 이상 고령자수가 전년도에 비해 111만명 늘어난 3296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인구의 25.9%다. 이로써 일본 고령자 수와 비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1421만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고, 여성은 28.7%인 1875만명으로 집계됐다. 75세 이상은 전체 인구 중 12... 관계형 금융 '메카' 일본도 고충은 있다 관계형 금융이 가장 발달해 있다고 평가받는 일본도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신사업 대출은 활발하지만 전체 거래기업 수에 비하면 거래대상 기업이 크게 늘어나지 못하는 등 활성화 정도는 제한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금융권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중소기업대출 총액은 지역밀착형 금융을 시작한 지난 2003년말 대비 약 5% 감소한 173.7조엔으로 1.4%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