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인장 발부' 김재윤 "2시 영장실질심사 출석하겠다" 입법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30분경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오후 2시 법원에 출석할 것을 약속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같은 당 의원인 신계륜·신학용 의원과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한 뒤, 불출석 의사를 내비쳤다.... 檢, 김재윤·신학용 밤샘조사..곧 사법처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서종예) 김민성(55) 이사장으로부터 입법로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윤(49)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같은 당 신학용(62) 의원이 검찰의 밤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조사를 받기 시작한 김 의원은 17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마치고 15일 오전 3시20분쯤 귀가했다. 김 의원은 귀가 전 취재진과 만나 ... 檢, 소환조사 불응 신계륜 의원에 재소환 통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 로비 의혹과 관련해 소환조사 요구를 거절한 신계륜(6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재소환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신 의원의 변호인을 통해 내주 중 재소환을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다만 구체적인 출석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신 의원이 SAC 김민성(55) 이사장으로부터 5000만원... 여의도에 부는 사정(司正) 칼날 여의도를 향한 검찰의 사정(司正) 칼날이 매섭다. 7·30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 여야 현역 의원 5명(새누리 박상은·조현룡, 새정치 신계륜·김재윤·신학용)에 대한 소환을 통보했다. 해당 의원들의 혐의에는 공통적으로 '검은 돈'이 깔려 있어 여의도 정가에서는 한동안 잠잠했던 뇌물수수 사건이 재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제기됐다. 여야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