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원장, 금융권 大변화 요구 “이미 시작됐다..반드시 간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KB금융사태 등 금융권의 혼란을 지적하며 "금융권의 대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KB금융 임직원의 일괄적 징계를 시작으로 금융권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14년 은퇴전략포럼' 기조연설에 앞서 "현재 금융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금융이 잘되고... KB금융 이사회, 임영록 회장 전격 해임 KB금융지주 이사회는 17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이사회를 열어 임영록 회장(사진)의 해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임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잃고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이 끝나도 회사를 대표하는 직책은 맡을 수 없게 됐다. 임 회장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16일 행정법원에 징계정지 취소 및 가처분신청 소... 버티는 회장, 자중지란 이사회..먹구름속 KB KB금융지주의 앞날이 먹구름 속에 빠져들었다. 임영록 회장이 금융당국의 중징계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에 나선 가운데 임 회장의 거취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KB금융 이사회 내부에서도 좀처럼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후 6시쯤 간담회를 열고 임 회장의 해임안건 처리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 사외이사는 "아직 ... 임영록 행정소송 제기..KB 임원들도 징계불복 이어질 듯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 논란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징계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KB금융 및 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징계 불복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임 회장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임 회장은 소장에서 "국... 임영록 KB회장, '징계 취소' 소송 제기..자진사퇴 거부 금융위원회로부터 3개월 직무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징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금융당국 및 KB금융(105560) 이사회의 자진사퇴 요구를 뿌리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임 회장은 소장에서 "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