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첫 비대위회의 "더이상 물러날 곳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체제의 비대위 구성 이후 첫 비대위회의를 갖고 비대위 활동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운명인지 팔자인지 비대위원장을 또 한 번 맡게 됐다"며 인사하고 "당이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백척간두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자괴감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비대위의 당면... 문희상, 계파 총망라해 비대위 구성..김한길·안철수는 '고사'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문재인 의원 등 총 6명이 최종 임명됐다. 21일 새정치연합은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박지원, 정세균, 문재인 의원과 박영선 원내대표,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의원 등 총 6명이 비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한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비대위원직을 끝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 '칠순 노장' 문희상, '황충'의 마음으로 서다 1945년생 문희상 의원. 내년 칠순을 바라보는 5선 원로 문 의원이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당의 비상사태 수습에 나섰다. 일부 언론에서는 '장비를 닮은 조조'라고 표현하지만 지금의 새정치연합을 대하는 문 비대위원장의 마음은 오호대장군 중 한명이자 노익장의 대명사로, '황충'에 더 가까워 보인다. 19일 문 비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