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금융, 경영진 내분 마무리..저점 매수 기회-HMC證 HMC투자증권(001500)은 19일 최근 KB금융(105560) 주가 급락의 요인이었던 경영진 내분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임영록 회장을 해임하면서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시작됐던 경영진 내분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금감원이 ... 최수현 원장, 금융권 大변화 요구 “이미 시작됐다..반드시 간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KB금융사태 등 금융권의 혼란을 지적하며 "금융권의 대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KB금융 임직원의 일괄적 징계를 시작으로 금융권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14년 은퇴전략포럼' 기조연설에 앞서 "현재 금융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금융이 잘되고... KB금융 이사회, 임영록 회장 전격 해임 KB금융지주 이사회는 17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이사회를 열어 임영록 회장(사진)의 해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임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잃고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이 끝나도 회사를 대표하는 직책은 맡을 수 없게 됐다. 임 회장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16일 행정법원에 징계정지 취소 및 가처분신청 소... 임영록 행정소송 제기..KB 임원들도 징계불복 이어질 듯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 논란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징계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KB금융 및 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징계 불복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임 회장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임 회장은 소장에서 "국... 전방위 사퇴 압박..임영록 KB 회장 거취는 앵커 : 오늘(15일) KB금융(105560) 사태와 관련해 KB금융 사외이사들이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레(17일) 이사회를 앞두고 임영록 회장의 자진사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부 이종용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오늘 이사회에서 나온 입장 정리해주시죠. 기자 : KB금융 이사회는 오늘 오전 긴급 간담회를 열고 임영록 회장 거취문제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