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공적기관' 비판까지 모니터링..정책 비판 입막음 우려 검찰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적기관'·'공적 인물'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혀, 권력 비판에 대한 입막음이라는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 등에 대해선 '고소·고발'이 있을 경우에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서영민 서울중... 이마트노조 '직원 사물함 무단 열람' 사측 고발 이마트노동조합이 회사가 직원들의 개인 사물함을 몰래 뒤졌다며 경영진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마트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마트공대위)는 2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직원 1천여명의 개인 사물함을 몰래 뒤져보는 등 인권을 침해했다며 김해성·이갑수 이마트 공동대표를 불법수색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 檢 "'박삼구 비자금'의혹, 수사할 때 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불법 비자금 조성의혹에 대한 수사가 곧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 관계자는 25일 "첩보를 입수하고 확인 중이다. 아직 뭐라 말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참여정부 이후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박 회장과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것으로 간단히 넘어갈 분위기가 아니다. 검찰 관계자도 "... '철피아' 혐의 前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구속영장 발부 '철피아(철도+마피아)' 민관 유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3일 오병수 전 부이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 전 부이사장은 철도시설공단 재직 시절 삼표이앤씨 등 철도부품 납품업체들... (데스크칼럼)'국민'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예상은 적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20일 순방 일정이 알려지면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청와대발로 사건이 또 터질 것이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됐다. 일부 보도는 '대통령 순방 징크스'라고 했다. 이제는 관례요, 관행이 됐다. 박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른 지난 20일, 임명 석달이 갓 지난 송광용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사임 소식이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