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협상창구 열고 응답하라"..與 "책임있는 협상안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을 향해 "협상창구를 닫아버린 채 국회 정상화를 외치는 것은 이중성"이라며 "여야 협상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이 얄팍한 술수로 국민을 눈속임 하고 있다"며 "우선 책임있는 협상안부터 내놓아야 한다"고 정면 반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완구-박영선 '10분 회동' 고성만 오가..여야 갈등 최고조 여야 합의를 거치지 않은 상태로 새누리당이 국회 본회의를 26일 오후 2시 단독 개의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간에 갈등이 극에 달했다. 예정에 없었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회동이 이날 오전 이뤄졌지만 고성이 오가고 회동은 10분도 채 안돼 끝났다. 이날 회동은 박 원내대표가 우윤근 정책위의장과 함께 이 원내대표... 새정치 "세월호法 협상 피하는 새누리, 비겁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제정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 만남을 피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적극적인 협상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도대체 여야 간 원내대표의 만남을 회피하는 여당 원내대표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의 요구를 따르는 여당, 누구 탓하지 말고 '내 탓이오' 하는 ... 새누리, 국회의장에 서한.."본회의 양보 없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야당을 향해 정치적 의도로 26일 본회의를 무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후3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의 등원거부로 상임위 의사일정이 전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본회의를 개의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왔다"며 "정 의장은 엄중... 새누리, 내일 본회의 강행 '총소집령' 새누리당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강행하기 위해 박상헌, 조헌룡 구속의원과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 등 3명을 제외하고 총소집령을 내렸다. 25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새누리당의 전 의원이 참석해야 야당없이도 본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며 "구속의원과 나경원 의원을 제외한 전 의원이 26일 참석할 것으로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