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김무성에 대표회담 거듭제안.."국정운영 방기말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위한 여야 대표회담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손뼉도 서로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새도 좌우 양 날개가 있어야 날 수 있다. 여와 야가 함께 대화하고 타협할 때 의회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오늘 즉시 대표 회담에 응해달... 문희상 비대위체제 새정치연합, 세월호法 어떻게 넘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체제의 비대위를 본격 가동하면서 국회와 국정 교착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 위원장은 22일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비대위의 당면 급선무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유가족이 동의하는, 최소한 양해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 '세월호法' 협상 소강상태..추석 전 처리 무산 세월호 참사 발생 143일째를 맞은 가운데 참사의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의 추석 연휴 전 처리가 무산됐다. 여야는 세월호 참사 발생 143일째이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5일에도 특별법 처리 관련 의사일정을 잡지 못 한채 각자 일정을 소화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천사... '중재'할 틈도 없는 세월호法..여전히 제자리걸음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과 세월호 유가족 간의 협상과 결렬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지루하게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까지 중재 의사를 보였지만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 세월호특별법 협상 당사자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을 통해 전해진 정의화 국회의장의 특별법 제정 관련 중재 제안에 대해 "... 새누리, 국회의장 중재 사실상 거부..野 "부끄러운 줄 알아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유가족과의 3차 면담 결렬 이후 국회의장의 세월호특별법 관련 중재 제안을 거부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새누리당은 158석의 절대과반 집권여당이다. 양심이 있다면 집권당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국회의장의 중재 제안도 거부하는 여당이 있느냐"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