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9월 車 판매 '희비교차'..크라이슬러·GM 19% 급증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의 판매 실적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미국 2위 자동차 업체인 포드자동차는 9월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8만17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모델인 F-150 픽업트럭 판매가 1% 줄어든 영향이다. 반면 같은달 크라이슬러의 차량 판매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9%나 개선된 16만9890대로 ...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56.6..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제조업 지수가 56.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59와 사전 전망치 58.5를 모두 밑도는 것이다. ◇ISM 제조업 지수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하위 항목 중 신규주문지수가 60으로 약 10년 만에 최고치였던 지난 8월의 66.7에서 6.7포인트 ... 미국 9월 ADP 민간고용 21만3000명 증가..예상 상회 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9월 민간 고용이 21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만명 늘어났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8월 수치는 종전의 20만4000명에서 20만2000명으로 하향조정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근로자 500명 이상의 ...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확정치 50.3..14개월來 최저 유로존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민간 시장 조사기관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지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자지수(PMI) 확정치가 5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예비치인 50.5를 밑도는 수치다. 14개월 만에 최저지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스가 50선 밑으로 하락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 ... ECB 부양 예감에 유로화 약세..유로·달러, 2년來 최저 유럽중앙은행(ECB) 물가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디플레이션)를 막기 위해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란 예감에 유로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사진로이터통신)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날 유로·달러 환율이 장중에 지난 2012년 9월 이후 최저치인 1.263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로·엔 환율은 0.30% 하락한 138.49엔으로 집계됐다. 유로존의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