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부장판사는 1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3월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김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검찰이 수차례 소환 통보... 법무부, 피살 재력가 뒷돈 수수 검사 면직처분 피살된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징계가 청구됐던 정 모 부부장 검사가 면직 처분됐다. 또 유병언 사체 확인을 소홀히 한 혐의로 징계가 청구됐던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 모 부장검사와 정 모 검사는 견책처분을 받았다. 9일 법무부는 8일자로 정 부부장검사를 면직처분하고 김 부장검사와 정 검사를 각각 견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지난 8... 검찰, 유병언 장남 대균씨에 징역 4년 구형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8일 인천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유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유씨는 아버지 유 회장과 송국빈(62·구속기소)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상표권사용료 및 컨설팅 명목 등으로 세모그룹 계열사로부터 79...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입국..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7일 오후 국내에 입국했다. 검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씨의 신병을 인도 받아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를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입국 수속 절차와 신병인도...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7일 저녁 입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됐다. 김씨는 7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가 7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각)에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국내 입국 즉시, 인천지검에 압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