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식 "금감원, 회계감리 시스템 정비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이 16일 금융감독원의 기업 회계감리 시스템을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서 "효성, 한솔제지, 삼우이엠씨 등 8개 회사가 분식회계를 한 시기에 금감원은 직접 회계 감리를 수행하고도 분식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기식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  신제윤 "증권사 리포트 신빙성 확보 방안 검토"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매도' 의견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공시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은 15일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국내 10대 증권사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행한 4만여건의 리포트 중 매도 리포트는 단 3건뿐"이라며 "같은 기간 외국 증권사에서 국내 기업에...   김정훈 의원 "IB 육성·자본시장 활성화 필요" 대형 투자은행(IB) 활성화 등 자본시장 육성을 위한 정부 당국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사진)은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당국은 IB의 신용공여 기능을 강화하고 증권사 인수합병(M&A)으로 대형 IB를 육성한다고 하는데, 이론적인 계획에만 그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구조 수영 실력보다 토익점수..이상한 해경 공채 해양 구조의 최일선인 해양경찰청이 채용시 수영실력자보다 토익고득점자에 더 많은 가산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경 중 잠수인력은 약 5%에 불과했으며, 간부의 92%가 현장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구조는 등한시하고 수사에 업무를 집중하고 있었다. 15일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에 따르면 해경은 토익 800점 이상인 사람은 최고 가산점을 3점 받을 수 ...  신제윤, 대체거래소 설립 지연 지적에 "조건 검토중" 대체거래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자본시장법을 개정했지만, 설립 추진이 지지부진한 데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이 대두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은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대체거래소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에 업계에서 타산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1년이 되도록 설립의 조짐이 없다는 것은 (당시의) 우려가 맞았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