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국정감사..KB사태, 대출사기 이슈 오늘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 역시 'KB금융사태'가 최대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올초 KT ENS 협력업체의 수천억원대 대출사기사건과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도 도마위에 오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국감 증인은 총 14명으로, 이중 5명이 KB사태와 관련된 인물이다. 국감 증인대에는 전날 금융위원회 국감과 마...  국회, 세월호 구조실패·해피아 겨냥 집중포화(종합) 여야 의원들이 15일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한 목소리로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를 질타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화두는 단연 세월호 참사였다. 세월호 참사의 발생 원인부터 정부의 초동대응, 구조실패, 국가 컨트롤 ...  이주영 장관, 에어포켓 구조 무위 국민에 사과 "결과적으로 에어포켓을 전제로 한 구조는 무위로 돌아갔다. 총."괄 지휘했던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이주영 해영수산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구조실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존재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에어포켓을 언급해 유가족에게 헛된 희망을 준 것에 대한...  세월호로 사고처리로 인한 업무공백 '우려' 세월호 사고 후속대처가 장기화 되면서 발생하는 해양수산부의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해수부의 산적된 업무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당연히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상주했어야 했지만, 다른 업무에 소홀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