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감들 "누리과정 예산 편성 현실적으로 어렵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교육감들은 국정감사장에서 지방교육재정난 속에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경기·강원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경직성 경비가 75%나 된다"며 "재량 지출을 통해서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  교문위 '누리과정' 국감중단..여야 '장외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일시 중지된 가운데, 여야가 따로 기자회견을 열어 장외전을 이어가면서 파행이 예상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시작된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교육청 국정감사는 야당 의원들이 전날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기자회견을 문제 삼으면서 교육부장관의 출석 요구 문제로 시작도 하지 못하고 일시 중지됐다. 이날 교문위 야...  교문위 국감, 교육부장관 출석문제로 중단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정부의 누리과정 대책과 관련해 교육부 장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16일 일시 중지됐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누리과정에 새로운 예산을 편성하는게 아닌만큼 정부의 입장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정부의 누리과정 대책과 관련,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의 해석 관점이 다르다"며 "명...  野 "누리과정 예산편성 없어 국민 기만..장관 출석하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 야당 의원들이 전날 정부가 발표한 누리과정 대책과 관련, "정부가 누리과정 재정에 새로운 예산을 편성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교육부 장관의 긴급 출석을 요구했다. 16일 서울, 경기, 강원도교육청 국정 감사 당일, 감사 전 김태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현재 시도교육청의 97% 정도가 경직성 경비...  일반고 만족도 낮아..과감한 지원과 투자 필요 서울시내 일반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등학교나 특수목적고등학교에 비해 각종 지표에서 대부분 낮은 것으로 드러나 일반고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혜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각종 평가지표에서 일반고가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