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객선 선원, 해상조난훈련 전무..개선 시급 대형 여객선에 대한 해상 조난훈련 부재가 세월호의 더 큰 피해를 유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세월호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세월호 승무원들의 안전훈련과 지식에 대해 부족하다는 점이 낱낱이 드러났다. 김영호 세월호 2등 항해사는 "물이 들어오는데 구명동의를 입고 대기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느냐"는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의 질문에 "몰랐다"고 답...  "증권·자산운용사 등 49곳, 5년간 금감원 검사 無" 지난 5년간 금감원의 검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은 금융회사가 4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은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대형사는 2년에 한번, 소형사는 5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검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5년간 검...  국회 기재위 가열..'최경환 노믹스' 집중추궁(종합)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의 화두는 이른바 '초이노믹스'라고 불리우는 최경환 경제정책이었다.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정책 효과를 두고 여야의 집중추궁이 벌어졌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팀이 발표한 경제정책방향 및 각종 대책을 두고 경기부양의 효과성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명...  이석우 "검찰이 대책회의 '대표가 직접 참석' 요청했다" 대검찰청이 지난달 18일 대검에서 사이버 명예훼손 강화 방안 대책회의을 열 당시 이석우 카카오톡 대표(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의 참석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당일 아침에 대검차장 주재 회의가 있으니 가급적 대표이사가 나와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그 ...  최경환 "부동산시장 침체되면 가계부채 위험성 더 커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자산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장기간 침체되거나 폭락하면 가계부채 위험성이 더 커진다"면서 "주택가격 회복세가 지속되면 가계부채 문제는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이 "부동산담보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인 상황에서 부동산시장이 침체하고 자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