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선대리인제도, 법 개정에도 지지부진 국선대리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까지 개정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선 대리인의 선임사건 인용율은 증가하는 반면 국선대리인의 인용율은 기복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사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16.5%, 국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5...  전현직 헌재 재판관 71% 서울대 출신 전현직 헌법재판소 재판관 10명 중 7~8명은 서울대를 나온 판사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민식 의원(새누리·사진)이 헌재에서 제출받아 17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헌재가 설립한 이래 재판관에 임명된 46명 가운데 33명이 서울대 출신이었고, 판사출신이 37명이었다. 출신 지역은 고르게 나타나 영남 15명, 호남 12명, 충청 11명이었다. 대통령과 국회, 대... (2014국감)헌재 위원회, 여성 인력 설 곳 없다 여성 비율을 30% 이상으로 구성하라는 권장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 위원회 여성 인력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진태 의원(새누리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하 8개 위원회 전체 인원 108명 중 여성 인력은 19명으로 17.6%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는 각...  헌재, 장기미제 사건 누적 '심화' 헌법재판소에서 2년 이상 장기미제로 분류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임내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심판사건 처리현황표'와 '연도별 미제사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기미제 사건건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처리건수는 2009년 이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제사건은 20... 양승태 대법원장 유럽 3국 순방 양승태 대법원장(사진)이 우리나라 대법원장으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와 핀란드, 크로아티아 3국을 방문한다. 대법원은 양 대법원장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등 3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예정됐으나 세월호 사고로 취소된 이후 각국 대법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지난해 6월 박보영 대법관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