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협 10개 조합 중 3개소 자본잠식 수협 회원조합 10개소 중 3개소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 회원조합들이 부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일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회원조합 재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회원조합 92개 중 26%인 24개소가 자본 잠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수협은 500억원의 자본잠식으로 가장 부실한 상태였으며, 이어 ▲해남...  국회로 번진 개헌 논란 "87년 헌법, 지금 맞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개헌발언 사과'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 파장이 헌법재판소까지 번졌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개헌 필요성의 역설이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현재까지 개헌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고 국회는 개헌을 위한 의원모임이 150여명으로 구성돼 추진되고 있다"며 "오랫동안 헌법 개정이 안 되...  "올해 세입부족 10조원 이상..재정불용액 17조원 예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재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를 통해 "올해 7월까지 국세 및 세외수입 진도비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세입부족액이 최소 10조원 이상, 대규모 세수부족으로 인한 재정불용액은 17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국세 징수실적은 124조4000억원으로 예산(216조5000억원) 대비 징수진...  지난해 법인 10개 중 3개 "경영 어려워 법인세 못내" 지난해 국내 법인 10개 중 3개가 법인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적자 등 경영 어려움을 들었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새누리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51만7805개 법인 중 17만6191개(34%) 법인이 적자 등을 이유로 총부담세액을 '0'으로 신고했다. 총부담세액은 법인세 산출액과 가산세액의 합계액에서 공제...  국선대리인제도, 법 개정에도 지지부진 국선대리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까지 개정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선 대리인의 선임사건 인용율은 증가하는 반면 국선대리인의 인용율은 기복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사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16.5%, 국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