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유로존 경제 위기 부각..혼조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경제 위기감이 재부각된 탓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독일의 DAX30지수는 10.95포인트(0.13%) 오른 8582.90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5.73포인트(0.25%) 하락한 6195.91에,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1.10포인트(0.54%) 밀린 3918.62에 장을 마감했다.... 미 재무부 "독일, 디플레 막기 위해 더 노력할 것" 미국 재무부가 유로존의 저임금과 물가하락 현상을 지목하며 경기침체(디플레이션)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의회에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물가수준이 너무 오랫동안 목표치인 2%를 밑돌아 디플레 위기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또 "독일은 유럽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유럽 최대 경제... (유럽마감)美지표 악화·그리스 불안..하락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악화된데다 그리스 경제를 에워싼 불안이 커져 하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81.04포인트(2.83%) 하락한 6211.6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지수는 253.26포인트(2.87%) 내린 8571.95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48.53포인트(3.63%) 밀린 39... 독일, 9월 CPI 전달과 동일..예상 부합 지난달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독일 통계청(Destatis)은 9월 CPI 확정치가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직전월과 같은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시장 예상 및 예비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독일 CPI 전월比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전년 동기 대비로도 0.8% 올라 직전월... 독일 경제, 소리없는 추락..긴축기조 접나 독일이 6년 만에 세번째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긴축을 줄이고 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압력이 높아졌다. 그러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가 아직까지 단호하게 긴축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국제기관들의 요구대로 긴축기조가 후퇴할지는 미지수다. ◇IMF·OECD 등 국제기관들 "독일, 인프라 투자 진행할 것"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