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산업, 금융위-공정위 이원적 규제로 '혼란' 보험산업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원적 규제로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훈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금융위 행정지도에 따른 담합으로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이 4556억원에 달했다. (자료김종훈 의원실) 김 의원은 "2000년 4월 부가보험료 자유화가 됐지만 금융당국은 행정지도를 통... "뉴노멀 시대..구조적 성장주·소비재주 주목" 국내 증시가 대내외 불확실성에 주춤한 가운데 앞으로는 구조적 성장주, 소비재주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성장, 저물가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투자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제공이스트스프... "7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만 보험에 가입" 7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만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2010~2012년 생명·장기손해 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고령자의 의료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자의 보험가입률은 31.9%로 타 연령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84.8%), 30대(93.8%), 40대(94.7%), 50대(93.0%), 60대(74.8%) 등으로 집계됐다.... (세계 8위 보험대국의 현주소)②위기탈출 승부수는 `해외`..현지화 전략이 답 "해외 보험사가 대학생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보험사는 중학생 정도나 될까요? 인지도, 자본력, 상품경쟁력 등 어느것 하나 내세울 만한 것이 없습니다." 최근 국내 보험시장의 경쟁심화로 국내영업을 통한 성장과 수익창출이 한계에 달하면서 많은 보험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지금까지 받아든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현지에서 제대로 뿌리내리기 ... (세계 8위 보험대국의 현주소)①구박받는 보험업..갈수록 태산 "보험은 항상 후순위로 밀려나 있습니다. 자본조달을 할 때도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을 때도 은행이나 타 금융권에 비해 차별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 정책세미나에서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생보사 대표가 손을 번쩍 들었다. "아니 왜 보험사 대표가 객석에서 손을 들지?"라는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그는 언제나 후순위로 밀려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