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보공단 이사장이 뭐길래..한해 50조 운용, 매번 청와대 개입설 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 선임 문제가 보건복지부의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다음달 14일자로 3년 임기를 마치는 김종대 현 이사장의 후임을 놓고 청와대 내정설이 나오면서부터다. 야당과 보건노조 등은 건보공단 이사장에 청와대 낙하산이 들어가면 정부의 의료민영화에 고삐가 풀린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해 50조원을 움직이는 건보공단 이사장직을 놓고 여·야의 파워... 고기 좋아하고 게으른 흡연자 男, 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위험 커 동맥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염증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하며 담배를 자주 피울수록 죽상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죽상경화증에 따른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8년... 임신 중 걸리는 임신성 당뇨병, 9년간 5.8배 증가 임신 20주 이후 호르몬 변화 등으로 당뇨병에 걸리는 임신성 당뇨병이 최근 9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임신성 당뇨병 관련 자료를 보면, 2003년 1만9799명이었던 임신성 당뇨병 진료인원은 2012년 11만5646명으로 5.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한 여성 가운데 임신... 토요일 오전 동네의원 가면 진료비 500원 더 낸다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진료비 500원을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토요일 오전에 진료를 받을 때도 오후에 진료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료비를 더 내는 '토요일 전일 가산제'를 이날자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을 찾는 환자는 초진 기준으로 기존 진찰료(4000원)보다 500원 많은 4500원을 부담하게 된다. 또... 원격의료 시범사업, 이달부터 원격 모니터링 등 4개 분야 시작 보건복지부가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16일 복지부는 이달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4대 분야 38개 과제에 대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기 전 진행되는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