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롬써어티, 테스토피아 65억원에 인수 프롬써어티(073570)는 17일 반도체 자동화 장비·인터페이스 업체인 테스토피아의 지분 100%를 65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7.9%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 측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롬써어티는 신규사업을 통한 경영정상화 및 책임경영강화를 위해 김진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임광빈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 막 오른 팬오션 매각, 새 주인은 누구? 팬오션이 1일 매각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6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팬오션은 올 3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주인찾기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세월호 여파와 벌크선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매각작업이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팬오션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달 초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오는 12월 중순 본... 檢, 'MB특보' 출신 인사 횡령혐의 수사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정보통신 분야 상임특보를 지낸 테라텔레콤 김일수(66) 대표에 대해 검찰이 회삿돈 횡령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회삿돈을 횡령해 사업 수주 관련 로비에 사용한 혐의로 17일 김 대표의 자택과 서울 서초구 테라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가 사업 수주를 위해 이동통... 중국 푸싱그룹, 현대증권 인수 도전장..韓·中·日 3파전 중국 푸싱그룹이 현대증권(003450) 인수에 도전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푸싱그룹이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 EY한영에 인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 인수전은 국내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중국의 푸싱그룹,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푸싱그룹은 보험업과 자산운용업, 부동산업, ... 유통업계 中 자본 침투 가속..화장품 업체 인수 '눈독' '한국 기업의 콘텐츠를 확보해라' 중국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유통업계에 급속도로 자본을 유입시키고 있다. 특히 한류열풍으로 화장품과 패션업체들이 중국시장에서 몸값이 높아지자 이들 업체들을 인수하기 위한 중국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아가방컴퍼니(013990), 아비스타(090370) 등 패션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한데 이어 이제 화장품 업체로까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