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먹튀' 잡아야 할 평창동계올림픽 지난 4일 인천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에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여정을 마쳤다. 축제는 끝났다. 이제는 현실에 녹아들 일만 남았다. 모든 희로애락의 끝은 눈물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인천시의 앞날에 눈물이 멈추지 않을 것 같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포함해 인천시는 17개 신설 경기장 건설에 총 1조7224억원의 예산을 썼다. 이 중 4677억원(27%)은 국... 인천공항 환승 감소에 허브공항 '흔들'..환승객 6%↓ 인천국제공항의 환승객이 크게 줄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당초 '동북아 허브공항'이란 목적이 무색하게 환승률이 급감하고 있다. 보통 적어도 30%의 환승률을 보여야 허브공항이라 불리지만, 인천공항의 환승률은 이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환승객은 33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0만명보다 8% 줄... 인천공항공사, 지속가능성보고서 공기업부문 대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4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즈(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포함해 녹색경영, 사회공헌, 혁신경영 등 총 9개 경영테마... (프로축구)'재정난' 시도민 구단, 지역 밀착으로 극복해야 최근 FC안양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임금 체납' 논란으로 시도민 구단들의 재정 상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지역 특성을 살린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FC안양은 지난 20일 선수단과 축구단 직원에게 줘야 할 승리 수당과 10월 월급을 주지 못했다. 미지급액은 총 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달 선수들의 급여 지급을 위해... 프로축구연맹, 27일 스플릿라운드 미디어데이 개최 K리그 클래식 스플릿라운드를 앞두고 상위 그룹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가 열린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7일 축구회관에서 그룹A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감독들의 출사표를 듣고 질의응답과 포토타임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33라운드를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