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산 배, 멕시코에서 맛본다 한국산 배가 멕시코로 첫 수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멕시코 검역관의 현지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천안에서 한국산 배 생과실이 멕시코로 처음 수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남미국가로 처음 수출되는 배로, 향후 한국산 배의 중남미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배의 멕시코 수출은 지난 2005년 10월 멕시코에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9년간...  정부 손놓은 한-미 FTA MRA..상호주의에 어긋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부속서의 전문직자격상호인정(MRA)이 FTA 발효 2년이 넘도록 성과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한-미 MRA 추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정부가 한-미 FTA 발효 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MRA를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2012년 3...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권력형 게이트로 번지나?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사업 권력형 비리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MB정부에서 부실투자를 이끌었던 주역들의 책임이 조금씩 베일을 벗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최측근의 아들이 부실투자에 관여한 업체에서 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은 캐나다 하베스트 광구 인수을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 러시아·우크라 관계회복 갈길 멀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협상에서 지급보증이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 양국 관계의 골이 깊어졌다. 생산지 표시 문제로 양국 간의 무역장벽마저 높아져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감이 누그러질 것이란 전망이 무색해졌다. ◇러시아, 우크라에 지급보증 요구..IMF "곤란하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가스 대금 납부 능력이 도마 위에 올라 ... 올해 해외 철강 수입규제 12건..정부-철강업계 대응책 마련 고심 정부와 철강업계가 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외국의 수입규제와 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트레이드타워에서 '2014년 하반기 제3차 통상산업포럼 철강분과 회의'를 열고 철강 수입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반덤핑관세,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등으로 인한 국내 철강제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