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오세근 16득점' KGC, 오리온스 연승 잘라 상무에서 조기 전역한 오세근(KGC)이 복귀전에서 고양 오리온스의 연승을 잘라버렸다.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1라운드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68-59로 이겼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일찌감치 전역한 오세근은 이날 프로 무대 복귀전임에도 16득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프로농구 역사상 개막 ... (프로농구)'천하장사' 길렌워터, 약점찾기 시작됐다 "워낙 힘이 좋아. 라틀리프보다 더 세다니까." 지난 27일 오리온스와 경기를 앞둔 허재(KCC) 감독은 트로이 길렌워터(오리온스)를 두고 "좀 전에도 인터뷰 하러 가는 걸 봤는데 상체 근육이 정말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국인 선수 중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가 가장 힘이 센 선수로 꼽히는데 길렌워터는 그보다 더 힘이 장사라는 설명이었다. 허재 감독은 "길렌워터가 볼 핸들링도 ... (프로농구)오리온스, 개막 8연승..KBL 역대 기록과 '동률' 고양 오리온스가 프로농구연맹(KBL) 사상 개막 8연승을 달리며 이 부문 최다 기록에 1승만을 남겨뒀다. 오리온스는 2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2014~2015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81-58로 이겼다. 2쿼터까지 37-26으로 앞선 오리온스는 잡히지 않고 끝까지 앞서나갔다. 트로이 길렌워터(19점·12리바운드)와 장재석(15점·10리바운드)이 팀 ... (프로농구)돌풍의 오리온스, 개막 최다 연승까지 '1승' 패배를 잊은 고양 오리온스가 프로농구 최다 개막 연승에 나선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스는 지난 25일 부산 KT와 원정 경기에서 80-68로 이기며 개막 7연승을 쌓았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011~2012시즌 원주 동부가 세운 개막 후 8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오리온스는 오는 27일 전주 KCC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긴다면 오리온스는 ... (프로농구)'또 실책' 서울 삼성, 허탈한 이상민 감독 지난 20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막판에는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함축적으로 드러났다. 삼성은 끈질기게 추격하던 경기를 허술한 수비와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며 스스로 내줬다. 13점 차를 따라가던 선수들의 의지가 한순간 퇴색됐다.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오른쪽)과 서울 삼성의 이정석. (사진KBL) 이날 경기 종료 41초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