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부진 사장, 다음달 11일 이혼조정기일 확정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의 이혼 조정 기일이 잡혔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삼성그룹)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이 지난 8일 이혼 및 친권자지정 조정 신청을 접수한 이후 오는 11일 오후 5시로 조정 기일을 정했다. 이혼 조정은 이혼 소송과는 달리 비공개로 이뤄진다. 당사자들이 직접 법정에 서지 않고 대리인들이 출석해 재... 황혼이혼 지난해 3만2433건..역대 최대 기록 20년 넘게 결혼생활을 한 중·장년층 부부의 황혼이혼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이혼한 부부 11만5292건 중 결혼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는 3만2433건으로 전체의 28.1%를 차지했다. 황혼이혼 비율은 2006년 19.1%, 2007년 20.1%, 2008년 23.1%, 2009년 22.8%, 2010년 23.8%, 2011년 24.8%, 2012년 26.4% ... 지난해 10쌍 결혼할 때 3.5쌍 이혼..혼인율도 최저 지난해 10쌍이 결혼할 때 3.5쌍은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9년 이후 혼인율이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4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을 포함한 이혼사건은 총 11만5725건이다. 같은 기간 혼인신고는 총 32만5016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890쌍이 결혼한 반면 317쌍은 이혼한 셈이다. 하지만 혼인건수... 대법 "이혼시 퇴직연금 분할비율 35%~50%" 이혼시 공무원 퇴직연금도 분할대상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구체적인 분할비율을 제시한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이혼 당사자 중 일방이 전업주부인 경우에는 퇴직연금의 35%를, 맞벌이 주부인 경우에는 50%씩을 각각 인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전업주부인 A씨가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퇴직한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청구소... 부동산 경기 꿈틀대나..이사인구 3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국내인구 이동자 수가 58만 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이사인구는 지난 5월 -0.1%에서 6월 0.1%로 증가전환한 뒤 3개월 연속 오름세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8월 국내인구이동' 결과에 따르면 8월 이동자 수는 5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다. (자료통계청) 국내인구 이동자 수는 지난 5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