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과 오바마, APEC서 짧은 대화 나눠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만나 짧게 대화를 나눴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을 할 때 두정상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푸틴 대통령이 몇 분 늦게 다른 ... 증권가 "CJ CGV, 3Q 기대치 상회" 증권사들은 11일 CJ CGV(079160)의 올 3분기 실적은 영화 명량 효과와 비용 감소 등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CJ CGV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액 3078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8%, 52.62%, 47.27% 증가한 수치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올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 러시아, 자유변동환율제 긴급 도입 러시아가 루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자유변동환율제를 긴급 도입했다. ◇러시아 은행원이 루블 화폐를 세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변동 고정환율제를 버리고 자유변동환율제를 도입했다.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조치로 루블화 가치는 시장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루블화... (한중FTA)화장품 업계 마진율 제고 효과 '好好'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국내 화장품 업계는 크게 환호하는 분위기다. 마진율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FTA 타결 이후 기초 화장품군은 6%~10%, 색조화장품은 소비세를 무려 30% 감면받게 된다. 제2의 내수시장인 중국시장의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대중국 사업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 경쟁력 확보라... (한중FTA)발효까지 넘어야 할 산 많다(종합)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우리 정부는 중국 공산품 시장을 열고 미래 유망산업과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한편 국내 농산물 시장을 지켜냈다는 데 의의를 뒀다. '나름 선방한 FTA'라는 자평이다. 하지만 농산물 시장을 지키는 대신 중국 공산품 시장을 충분히 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한-중 FTA 정식 발효까지 넘을 산이 많아 타...